(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주한외국관광청협회는 오는 14일 대구 그랜드호텔에서 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50여 명을 초청해 홍보설명회를 연다.
협회는 국내에 진출한 주요 외국 관광청 대표들이 정보 교류와 공동 마케팅을 목적으로 1992년 발족한 단체다. 미국,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등 관광 관련 기관 34개가 참여하고 있다.
회원들은 13일 대구에 도착해 팔공산 동화사와 도심 근대골목 등을 둘러본다.
제갈진수 대구시 관광과장은 "각 나라 관광분야 종사자들에게 대구의 매력을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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