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2일 일제히 하락(채권값 상승)했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전장보다 1.5bp(1bp=0.01%p) 내린 연 1.945%로 마감했다.
10년물은 2.3bp 내린 연 2.210%로 마쳤다. 1년물은 0.5bp, 5년물은 2.4bp 하락했다.
20년물, 30년물, 50년물도 각각 1.3bp, 0.9bp, 0.8bp 하락 마감했다.
강승원 NH투자증권[005940] 연구원은 "미국 금리가 증시 조정으로 많이 내려가고 유럽 금리도 브렉시트와 이탈리아 이슈 등에 하락하는 등 대외금리가 많이 하락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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