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대우건설[047040]은 경기 용인시 수지구 신봉지구에서 최고 49층 규모의 주상복합 '수지 스카이뷰 푸르지오' 주상복합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13일 밝혔다.
수지구 신봉동 973-1번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5층, 지상 최고 49층, 4개 동, 총 447가구로 건설된다. 입주는 2021년 하반기 예정이다.
아파트 363가구, 오피스텔 84실로 구성되며 모든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전용면적 74㎡·84㎡로 이뤄진다.
이 단지는 용인-서울고속도로 서수지IC 1㎞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권까지 차량으로 30분대에 닿을 수 있다.
신분당선 성복역과 수지구청역도 이용할 수 있어 지하철을 타면 판교역까지 15분대, 강남역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하다.
이 단지는 광교산 자락에 자리 잡고 있고 주변으로는 정평천, 성지바위산, 백운산이 있어 녹지가 풍부하다.
걸어서 5분 거리에 친봉초, 신봉중, 신봉고가 있고, 수지고를 비롯해 신일초, 홍천초, 성복중, 홍천중, 성복고, 홍천고 등과도 가깝다.
견본주택은 수지구 동천동 903번지에 마련된다. 문의는 전화(☎ 031-266-7400)로 하면 된다.
분양 관계자는 "수지구에 처음 들어서는 49층 최고층 단지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구성에 광교산 등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고 쇼핑몰 등 다양한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k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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