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소비자들이 대용량 김치냉장고를 선호하면서 스탠드형 판매 비중이 6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전자랜드는 올해 판매된 김치냉장고 중 스탠드형 판매 비중이 61%를 차지해 지난해(53%)보다 8% 포인트 증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자랜드는 김치냉장고를 김치 보관 이외에 다양한 식재료를 보관하는 세컨드 냉장고로 사용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뚜껑형보다 대형이고 사용하기 편한 스탠드형 제품의 인기가 커진 것으로 분석했다.
전자랜드는 다음 달 31일까지 김치냉장고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BC카드로 100만원 이상 결제 시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주고, 믹서기·에어프라이어·전기레인지와 동시 구매하면 최고 5만원까지 캐시백을 제공한다.
sungjinpar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