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내년 하반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를 착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설악면 행정복지센터는 신천리에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2천800㎡ 규모로 신축된다. 2021년 완공을 목표로 총 65억원이 투입된다.
센터 내부에는 주민자치센터, 대회의실, 전산교육장, 문서고 등이 들어선다.
1989년 건립된 기존 설악면사무소는 행정 수요가 늘어난 반면 건물이 낡고 비좁아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이보다 앞서 가평군은 내년 1월 북면 행정복지센터를 개청한다.
북면 행정복지센터는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며 55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3층, 전체면적 2천463㎡ 규모로 건립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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