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한화[000880]는 자동차부품 제조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에이치오토모티브'(가칭)를 신설한다고 14일 공시했다.
회사 측은 분할 목적으로 "자동차부품 사업부문을 독립 법인으로 분리 경영해 전문성을 특화하고 책임경영체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서"라며 "사업 구조 변경으로 시장으로부터 적정한 기업가치를 평가받아 궁극적으로 기업가치와 주주가치를 제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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