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북한은 15일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다 오후에 북서쪽부터 흐려지겠다고 기상청이 예보했다.
북부 지방의 경우 밤부터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고 기상청은 밝혔다.
조선중앙방송은 이날 대부분의 지역이 맑다가 흐려지겠다고 전했다.
이날 중국 대륙으로부터 서풍 기류를 타고 미세먼지가 유입되면서 대부분의 지역에서 대기 중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다고 방송은 덧붙였다.
평양의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도였으며 낮 최고기온은 14도로 예상된다고 방송은 전했다.
아래는 기상청이 전한 지역별 날씨 전망. <날씨, 낮 최고기온(℃), 강수확률(%)순>(날씨·강수확률은 오후 기준)
▲평양 : 구름 많음, 13, 20
▲중강 : 흐리고 가끔 비·눈, 8, 70
▲해주 : 구름 많음, 14, 20
▲개성 : 구름 많음, 14, 20
▲함흥 : 구름 많음, 14, 20
▲청진 : 구름 많음, 12, 20
kimhyo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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