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동경 기자 = 러시아 극동 캄차카반도 동쪽 해안에서 15일 오전(현지시간)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USGS에 따르면 진앙은 러시아 캄차카주 남남서쪽으로 76㎞ 떨어진 지점이고, 진원의 깊이는 58.7㎞로 관측됐다.
지진에 따른 별다른 피해는 파악되지 않았다고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뉴스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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