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여수지역 교원들로 구성된 여수교원교향악단이 12월 13일 오후 7시 GS 칼텍스 예울마루 대극장에서 제11회 정기연주회를 연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성남시향 트럼펫 수석 김완선씨와 한국예술종합학교 객원교수 소프라노 안영주씨가 무대에 오른다.
영화 '대부' 주제곡과 척 맨지오니의 '산체스의 아이들', 최영섭의 '그리운 금강산' 등 주옥같은 명곡을 선보인다.
로시니의 '세비야 이발사'와 베버의 '오페라의 유령', '캐리비안의 해적' 등 대중에게 익숙한 작품도 연주한다.
관람료는 무료다. (공연문의: ☎ 1588-2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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