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중증 질환으로 고통받는 노인에게 장기 공공 요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립요양원 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0년 말까지 국비와 시비 77억1천만원을 들여 남동구 도림동 386의8 터에 지상 3층, 전체 넓이 2천714㎡ 규모로 시립요양원을 건립할 예정이다.
시립요양원은 일반 병실과 치매 전담실 등 14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인천시, 내년부터 어린이집 방문 간호사 사업
(인천=연합뉴스) 인천시는 어린이집 영유아의 건강 관리를 위해 내년부터 방문 간호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간호사 방문 대상 어린이집은 100명 이하 원생이 다니는 국공립 어린이집과 장애아 어린이집 등 148곳이다.
방문 간호사는 영유아 감염병 관리·예방, 건강상태 체크와 신체 계측, 보육 교직원 건강 상담, 구급함·비상약품 점검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위탁 기관을 선정하고 3월부터 간호사를 어린이집에 파견할 방침이다.
인천시 내년부터 친환경 전기버스 본격 운행
(인천=연합뉴스) 인천시가 내년부터 전기버스를 본격 운행한다.
시는 1대당 1억2천500만원짜리 전기 저상버스 10대를 도입해 1개 노선에서 운행토록 할 예정이다.
시는 내년 전기 버스 운행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150대의 친환경 전기버스·수소버스를 도입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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