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아트테인먼트 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가 16∼18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 관광박람회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중국국제여유교역회(CITM)'는 2001년부터 매년 열리는 관광박람회로 올해 2천400여개 전시 부스가 설치돼 8만명의 관람객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이번에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과 공동 참가해 동북아 첫 복합리조트이자 한류 대표 관광지라는 점을 알릴 예정이다.
부스 방문 고객을 위해 룰렛 경품 추첨, 부스 사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유 등 참여형 현장 이벤트와 중국 웨이신을 통한 온라인 이벤트도 한다.
파라다이스시티는 또 이달 23일 국제 여행박람회인 '대만 국제관광박람회(TITF)'에도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하는 핵심 시설로 도약할 계획이다.
계정현 IR마케팅커뮤니케이션팀장은 "글로벌 관광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알리고자 이번 박람회에 참가하게 됐다"며 "진정한 아트테인먼트 리조트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외국인 관광객 2천만명 시대를 이끌며 관광 선진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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