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도시공사는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에게 울산 시티투어를 반값으로 이용하는 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7일 밝혔다.
수험생이 수험표를 내면 12월 31일까지 정상가격의 50%만 내고 시티투어를 이용할 수 있다.
울산도시공사 관계자는 "수능 시험을 마친 수험생에게 울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수험생들이 넓은 세상을 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산시티투어는 순환형 코스 및 테마형 코스로 이뤄져 있다.
대왕암공원과 십리대숲, 고래박물관 등 울산 주요 관광지를 편리하게 돌아보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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