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성진 기자 = 롯데백화점이 롯데그룹 유통계열사들이 진행 중인 '롯데 블랙 페스타' 행사의 하나로 오는 20일까지 다양한 생필품을 할인 판매하는 '블랙 라벨 식품전'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백화점은 파트너사와 공동 기획한 상품을 최대 80%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 '블랙라벨 상품전'과 함께 1+1 상품 등을 판매하는 '블랙 패키지 상품전' 등 할인행사와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는 '줄서기 상품전', '특가 상품전', '1만·3만·5만원 균일가 상품전' 등 30개 주요 생필품 품목을 정상 판매가 대비 최대 80%가량 싸게 파는 '블랙 라벨 상품전'을 진행한다.
특가 상품으로 등심(100g/1등급)을 7천580원에 판매한다.
지난달 롯데쇼핑 창립 39주년을 기념해 출시한 지 6일 만에 매진된 '서울에디션 와인'을 5만원에 다시 내놓는다.
또 줄서기 상품전 상품으로 한우 사태 국거리와 밤고구마, 단감, 전복, 법성포 굴비 등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롯데백화점 임태춘 식품부문장은 "롯데 블랙 페스타를 맞아 롯데백화점 식품관에서 연중 최저 가격 수준에 상품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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