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인천도시공사가 고경수(33)의 11골 맹활약을 앞세워 2018-2019 SK핸드볼 코리아리그에서 2연승을 거뒀다.
인천도시공사는 16일 충북 청주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남자부 상무와 경기에서 35-30으로 이겼다.
고경수는 이날 11골을 몰아치고 어시스트와 리바운드 3개씩 곁들이는 활약을 펼쳐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백성한(27)도 9골을 터뜨리며 공격에서 힘을 보탠 인천도시공사는 10일 충남체육회 전 승리에 이어 2연승을 기록했다.
김기민이 9골로 분전한 상무는 개막 후 3연패 늪에 빠졌다.
◇ 16일 전적
▲ 남자부
인천도시공사(2승1패) 35(15-11 20-19)30 상무(3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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