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7일 오전 10시 13분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안서동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342㎞ 지점에서 관광버스와 승용차 등 차량 10대가 잇따라 부딪쳤다.
사고와 관련해 승용차 한 대도 불에 탔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인명피해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개요를 파악하고 있다.
사고 여파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천안 일대에서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119 구조대 현장으로 출동해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며 "인명피해 등 정확한 개요는 시간이 지나야 알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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