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롯데마트는 롯데그룹 유통 계열사 쇼핑 축제인 '롯데 블랙 페스타'를 맞아 28일까지 전점에서 '새우 페스티벌'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롯데마트에서 새우 매출은 2015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매해 평균 10%가량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10월까지 지난해보다 32.2%나 껑충 뛰었다.
해양수산부 수산정보포털에 따르면 9월까지 새우 수입량은 지난해보다 12.4% 늘어난 45만469t을 기록하기도 했다.
새우 페스티벌에서는 생물 새우부터 요리하기 편한 껍질 벗긴 새우까지 세계 각국의 새우를 만날 수 있다.
'태국산 생물 흰다리새우', '베트남산 껍질 벗긴 새우', '페루산 흰다리새우', '프리미엄 새우망고 샐러드', '새우치즈펜네', '더 커진 새우튀김' 등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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