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문화교류센터는 '한국바로알리기사업' 15주년을 기념해 22일 서울 강남구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한국바로알리기사업은 각국이 발행한 교과서를 수집하고 분석해 한국 관련 내용을 수정하고자 2003년 시작했다.
사업 발자취와 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전략을 논의하는 세미나에서는 미국, 영국, 프랑스, 세르비아, 아르헨티나 연구자들이 발표한다.
한중연은 세미나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전문성과 실효성을 제고할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 윤보선민주주의연구원은 22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상하이임시정부와 윤보선'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연구자 6명이 신규식·여운형·신익희·이동휘·이승만·윤보선과 임시정부에 대해 발표한다.
윤영오 원장은 "임시정부라는 민족적 거사가 우리 민족 사상 최초의, 아시아 지역에서는 중국 신해혁명 다음으로 두 번째의 '민주공화주의적' 혁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지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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