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유명 연주자들의 음악 세계를 접할 수 있는 '비르투오소(명연주자) 시리즈Ⅲ' 음악회를 연다고 19일 밝혔다.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리는 음악회는 세계 정상급 지휘자와 명연주자가 함께하는 '비르투오소' 시리즈 마지막 행사다.
유럽 무대에서 정상급 오케스트라와 오페라단을 이끈 지휘자 마시모 자네티와 바이올리니스트 최예은이 협연해 프로코피예프의 '바이올린 협주곡 제1번'과 '교향곡 제1번,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등을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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