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수미 '신안군 홍보대사' 됐다

입력 2018-11-20 11:10  

연기자 김수미 '신안군 홍보대사' 됐다



(신안=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신안군은 연기자 김수미씨를 신안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전날 열린 위촉식에는 박우량 군수, 김용배 의장, 연기자 김수미씨와 소속사인 나팔꽃 그룹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김수미씨는 1971년 MBC 공채 탤런트로 데뷔, 전원일기 일용엄니로 국민적인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수미네 반찬'에서 활약하고 있다.
박우량 군수는 "국민배우 김수미씨가 홍보대사를 흔쾌히 맡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신안군의 관광명소와 우수 농수특산물이 널리 알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대사 위촉식 후 신안군은 김수미씨 소속사인 나팔꽃 그룹(대표 정명호)과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 농수특산물 판매와 유통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hogy@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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