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레이저·초음파 의료기기 기업 원텍은 탈모 치료를 돕는 의료기기 헤어붐(Hair Boom)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원텍에 따르면 헤어붐은 저출력레이저 요법에 기반을 둔 탈모 치료용 의료기기다. 레이저를 두피 전체에 고르게 쏠 수 있도록 헬멧처럼 만들어졌다. 의료기기에서 출력된 레이저가 모낭 세포의 증식을 활성화하고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발 생성 및 굵기 강화에 도움을 준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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