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우수 기술을 보유한 부산지역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만나는 '2018 부산특구 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가 20일 부산 해운대 센텀호텔에서 열린다.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우수 기술을 보유한 8개사와 연구소기업 5개사가 참가해 기술과 제품을 소개한다.
기업설명회에는 페이오티가 무인장비 및 무선통신 결제시스템을, 원포인트가 스마트팜을 위한 지능형 환기 시스템을, 시스다인이 반도체 소자용 테스트 소켓 검사장비 등을 선보인다.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 외에 스타트업과 벤처캐피탈 및 엔젤투자자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교류 행사도 열린다.
손한욱 부산연구개발특구본부장은 "부산지역 스타트업 생태계가 역동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투자 유치 활동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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