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KT[030200]의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가 매일 음악을 추천해주는 '뮤직브런치'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지니뮤직[043610]이 20일 밝혔다.
사용자가 "뮤직브런치 들려줘"라고 한 번만 말해 놓으면 기가지니가 매일 정해진 시간에 "뮤직브런치가 도착했어요. 지금 들어보실래요"라고 말하며 음악을 틀어주는 식이다.
홍세희 지니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이용자들의 AI 스피커 사용 패턴, 음악 이용 패턴을 고려해 고객의 마음을 먼저 읽는 이심전심 맥락형 음악서비스를 선보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jungber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