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3일부터 내달 7일까지 '문화누리카드 300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통합문화이용권이다. 공연, 영화, 전시 등을 관람하거나 도서, 음반 등 문화상품을 사며, 교통, 숙박, 관광시설에도 사용할 수 있다.
300 이벤트는 문화누리카드를 3만원 이상 쓰고 사용 내용을 인증하는 이용자에게 선물을 제공한다는 내용이다.
1등부터 10등은 뮤지컬 '엘리자벳' R석 공연예매권(1인 2매)을, 11등부터 60등은 CU 모바일 상품권(2만원권)을, 61등부터 100등은 고급 목걸이 카드지갑(색상 랜덤)을 선착순으로 받을 수 있다.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소지자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경기문화누리' 카카오톡 플러스와 친구를 맺고 일대일 대화창을 통해 사용 내용을 성명, 연락처, 주소와 함께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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