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21일 오전 3시 37분께 경기도 양주시 덕계동의 한 아파트 9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2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다. 또 인근 주민 등 모두 9명이 불길을 피해 대피했다.
불은 아파트 내부 59㎡를 태워 3천539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27분 만에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음식을 조리하는 과정에서 불이 났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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