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기자 = 그룹 뉴이스트와 세븐틴, 프리스틴 등의 소속사인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악플러들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플레디스는 21일 "특정 아티스트를 악의적으로 비방하고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글 작성자, 유포자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라며 "합의 없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경고했다.
플레디스는 "지금도 팬들의 제보와 자체적인 자료 수집을 토대로 법적 대응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다"며 "일부 사건은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허위사실과 관련된 자료를 퍼뜨리는 것은 물론, 모바일상 비방글과 링크를 첨부해도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다. 명백한 범죄 행위"라며 "단순한 호기심으로 인해 처벌 대상이 되지 않도록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적극적인 대응으로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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