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글로벌 미디어 기업 에이앤이 네트웍스가 콘텐츠 공동제작과 글로벌 유통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이앤이는 미국 3대 지상파 방송사인 ABC를 소유한 디즈니와 허스트가 합작해 만든 회사로, 히스토리채널과 라이프타임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10개 TV 채널을 통해 200여 개국에서 3억3천만가구의 시청자를 보유한 기업이다.
최근 한국에서도 '파자마 프렌즈', '맨vs차일드 코리아' 등 예능을 선보여 주목받는다.
양사는 협약에 따라 예능, 다큐멘터리를 포함한 영상 콘텐츠를 공동으로 기획하고 마케팅, 유통도 함께하기로 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