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이천시의원의 내년도 의정비가 소폭 오른다.
이천시 의정비심의위원회는 지난 20일 회의를 열어 내년도 의정 활동비를 월 110만원으로 유지하고 월정수당은 올해 공무원 보수인상률인 2.6% 수준으로 인상해 월 240만5천115원으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2020∼2022년에 적용될 의정비는 2차 의정비심의위 회의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이천시의원이 받는 전체 의정비는 올해 4천133만원에서 내년 4천206만원으로 73만원 오른다.
시의원 의정비는 자료수집과 연구 등에 필요한 비용을 보전해주는 의정 활동비와 직무 활동에 대해 지급하는 월정수당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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