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BNK투자증권과 한국거래소는 21일 오전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울산·경남지역 중소기업 70개사를 초청해 기업공개(IPO)와 자금조달 관련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재향 거래소 상장유치실장과 오정준 BNK투자증권 자본금융센터장, 김용규 부산은행 여신기획본부장 등이 강사로 나서 기업 성장 전략과 IPO 동향 및 절차 등을 설명했다.
조광식 BNK투자증권 대표는 "은행 대출과 연계한 지원프로그램 외에 투자조합을 통한 직접투자, 기업공개 지원 등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기업 자금조달을 도울 방침"이라고 말했다.
BNK금융과 거래소는 이달 14일 '자본시장 상장지원 업무협약'을 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조달을 지원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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