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22일 오전 7시 9분께 대전 유성구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소배기가스실증설비동 4층 옥상에 있는 연구용 온실서 불이 났다.
"연구원 옥상에서 검은 연기가 난다"는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32대 등을 동원해 27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이 난 곳은 미세조류 배양 장치가 있는 온실이라고 연구원 측은 설명했다.
이 불로 온실 내부가 그을렸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자세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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