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한국GM 한마음재단은 21일 서울 강서구 한국국제기아대책기구 본부에서 차량 기증식을 갖고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사회적기업 30곳에 쉐보레 스파크 30대를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달된 스파크는 사회적기업들의 사업을 지원해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와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은 쉐보레 자동차가 1천 대 팔릴 때마다 저소득 가정, 사회적기업, 사회복지기관·시설에 쉐보레 차 1대씩을 기증하는 사업이다.
카허 카젬 한국GM 사장은 기증식에서 "오늘 협약을 통해 지원되는 쉐보레 스파크가 지역 사회의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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