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용산구는 임시정부 환국 73주년을 맞아 23일 오전 10시30분 효창공원 의열사 본전에서 7위 선열 숭모제를 연다. 올해가 8년째다. 의열사는 백범 선생과 삼의사(이봉창, 윤봉길, 백정기), 임정요인(이동녕, 조성환, 차리석) 등 7위 선열을 모시고 있다. 강신례(신을 모시는 의례), 참신례(제관이 제사에 착석하는 의례), 초헌례(제주가 첫 번째 술잔을 올리고 재배하는 것), 아헌례(두 번째 잔을 올리는 것), 종헌례(마지막 잔을 올리는 것), 유식례(음식을 권함), 분축례(축문을 태움) 등 전통제례를 재현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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