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햇김 본격 수확…전년보다 생산량 900톤 감소

입력 2018-11-22 11:21  

전북 햇김 본격 수확…전년보다 생산량 900톤 감소

(전주=연합뉴스) 홍인철 기자 = 전북의 올해 물김 수확이 시작됐다.



전북도는 군산시 옥도면 신시도에서 최근 도내 첫 물김 위판이 시작된 데 이어 내년 4월까지 출하한다고 22일 밝혔다.
도내 군산·고창·부안지역 200여 어가는 4천700여ha의 양식장에서 총 3만6천여t의 물김을 생산해 360억원가량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년보다 시설면적은 106ha, 생산량은 912t이 줄어든 것이다.
군산시 옥도면 신항만 예정지에서 생산이 중단됐기 때문이다.
도내에서 생산되는 물김은 색택과 활력이 우수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되는 물김보다 높은 시세인 kg당 1천100∼1천400원을 받는다.
도는 양질의 물김 품질 유지를 위해 양식어장의 영양염 분석·수온 정보 등 해수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김 활성처리제와 물김포대 등을 지원했다.
ich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