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사회복지재단은 22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제30회 아산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인 아산상은 1950년대부터 제주도 주민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무료진료 등 복지사업을 해 온 이시돌농촌산업개발협회(이사장 마이클 리어던 조셉 신부)가 수상했다. 아산상 수상단체에는 상금 3억원이 지급됐다. 의료봉사상은 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에서 13년간 5만여명을 진료한 의사 이재훈(51) 씨, 사회봉사상은 해체된 가정의 보호자를 자처해 200여명의 자립을 도운 프랑스 출신의 허보록(59) 신부가 각각 수상했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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