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는 지난 15일 아산 곡교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서 검출된 H7N7형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저병원성으로 판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반경 10㎞ 내 가금 농가 159곳(153만 마리)에 내려졌던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됐다.
도 관계자는 "곡교천과 삽교천 등 철새 도래지 순회소독, 관내 가금 사육 농가 매일 소독, 중점관리 농가 현장 점검 등은 지속해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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