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대구지역지부는 22일 대구가톨릭대 칠곡가톨릭병원이 노조를 결성했다고 밝혔다.
칠곡가톨릭병원 노조는 지난 21일 창립총회를 열어 김영진 분회장 등 노조 임원과 간부를 선출했다.
본원인 대구가톨릭대의료원에는 앞서 지난해 12월 노조가 출범했다.
노조 관계자는 "병원장 면담 요청을 시작으로 향후 임단협교섭에 들어가 포괄임금제 폐지, 호봉제 복구, 인권침해와 병원 갑질 근절 등을 요구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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