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제사회노동위 첫발 뗐지만…'사회적 대타협' 험로 예고
새로운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가 22일 '사회적 대타협'을 향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그러나 탄력근로제 확대 적용 문제를 비롯해 경사노위에서 다룰 의제를 놓고 노사 양측의 의견이 극명하게 대립하는 데다 대화·협상보다는 대결로 치닫는 문화가 남아 있어 험로가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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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농단 연루의혹' 징계 청구된 판사 13명 명단 공개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이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사법농단 의혹에 연루된 현직 판사들에 대해 탄핵소추를 추진하는 가운데 앞서 대법원이 사법행정권 남용 혐의로 징계를 청구한 판사 13명의 명단이 전격 공개돼 관심을 끈다. 징계 청구 대상 전원이 탄핵소추 대상자에 포함될지는 속단하기 어렵지만, 김명수 대법원장 체제 들어 사법 적폐청산의 일환으로 내부에서 지목된 핵심 연루자들인 만큼 탄핵소추 대상을 추리는 과정에서 최우선 고려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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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르포] 격전지에 뚫린 '평화의 길'…DMZ 남북 전술도로 가보니
"지금 '금단의 땅'을 밟고 계신 겁니다." 22일 오후 6·25 전쟁의 최대 격전지였던 강원도 철원의 비무장지대(DMZ)의 화살머리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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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 공기 습격' 내일 더 춥다…서울 영하 4도
서울의 수은주가 22일 올가을 들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진 데 이어 23일에는 더 강한 추위가 닥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22일 아침 서울의 최저기온은 -1.3도를 기록했다. 강원 양양 설악산은 -12.5도로 전국에서 가장 낮았고, 강원 평창 대관령과 철원 각각 -6.4도, 경기 파주 -6.1도, 강원 춘천(북춘천) -5.4도 등의 순서로 추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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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아파트값 2주 연속 하락…9·13대책 효과 본격화
9·13 부동산 대책의 효과가 반영되며 서울 아파트값이 2주 연속 하락했다. 22일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19일 조사 기준 서울 아파트값은 지난주 대비 0.02% 하락했다. 지난주 -0.01%를 기록하며 61주 만에 하락 전환한 데 이어, 미미한 수준이지만 이번주 조사에서 다시 하락폭이 확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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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명 측 변호인 "경찰간부 뇌물혐의로 고발할 것"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자신과 아내인 김혜경 씨 앞으로 제기된 각종 의혹으로 곤경에 처한 가운데 이 지사 측 변호인이 22일 경찰 간부 2명을 검찰에 고발하겠다고 예고해 그 배경을 놓고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종덕 변호사는 이날 오후 허경렬 경기남부지방경찰청과 유현철 분당경찰서장을 뇌물수수 혐의로 오는 23일 수원지검에 고발하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기자들에게 보냈다. 이 문자메시지에는 이 내용 외에 고발 이유 등은 전혀 담기지 않았고 백 변호사는 현재 외부 연락을 일절 받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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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정 협의체 실무회의 가동…민생법안 심사에 속도
여야 3당 교섭단체 지도부는 22일 국회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후속 실무회의를 열고 정기국회 회기 내 민생법안 심사에 최대한 속도를 내기로 뜻을 모았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첫 실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방향에 합의했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각 상임위가 거의 매일 법안심사를 할 수 있도록 원내대표 간에 합의를 이뤘다"며 "각 상임위에 지침을 내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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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창호 치어 숨지게 한 만취운전자 구속 기소
만취 상태로 BMW 차량을 운전하다가 윤창호(22) 씨를 치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박모(26)씨가 재판에 넘겨졌다.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상 위험운전치사 등의 혐의로 박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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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하철 분당선 열차 고장…퇴근길 1시간 넘게 운행지연
22일 오후 5시 50분께 지하철 분당선 열차가 복정역과 수서역 사이에서 고장 나 1시간 넘게 열차 운행이 중단됐다. 코레일에 따르면 죽전역에서 왕십리역 방향으로 향하던 열차 K6218이 갑자기 멈춰서며 승객 500여명이 열차에 갇혔다. 열차는 후속열차에 인계돼 오후 6시 45분께 복정역에 도착했으며 승객들은 후속 열차로 갈아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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