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북중 경제·문화 협조에 관한 협정 체결 65주년에 즈음해 대외경제성과 문화성이 22일 평양고려호텔에서 연회를 마련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연회에는 리진쥔(李進軍) 주북 중국 대사를 비롯한 대사관 직원들과 북한에 체류 중인 중국 손님들이 초대됐으며 북측에서는 리룡남 내각 부총리, 리창근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부장, 리길성 외무성 부상, 리광근 대외경제성 부상, 박춘식 문화성 부상, 박경일 조중친선협회 위원장 겸 대외문화연락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한편, 이날 주북 중국대사관 직원들은 협정 체결을 기념해 대안친선유리공장을 참관했다.
▲ 세계 여러 나라와 지역의 100여개 단체가 참가하는 '평양 국제 건강·체육 과학기술 전시회'가 22일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했다고 중앙통신이 밝혔다. 개막식에는 최정호 과학기술전당 총장, 김형훈 보건성 부상, 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이 참석했다. 전시회는 26일까지 열린다.
▲ 아리마 라이테이 일본 교토(京都) 불교회 이사장을 단장으로 일본 불교계 대표단이 22일 귀국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대표단은 체류 기간 개성시에 있는 영통사에서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불교의식을 진행했다.
▲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22일 미셸 아운 레바논 대통령에게 레바논의 독립기념일 75주년 축전을 보냈다고 중앙통신이 보도했다.
▲ 리용호 외무상이 22일 장 자크 드 다르델 북한 주재 스위스 대사를 만나 담화했다고 중앙통신이 전했다.
▲ 브라질 상원의원 겸 브라질-조선국회친선의원단 위원장 바네싸 그라지오틴을 단장으로 하는 여러 정당 출신 브라질 국회의원 대표단이 22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중앙통신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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