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온다…주말 백화점, 코트·모피 최대 70% 할인 판매

입력 2018-11-24 06:00  

겨울이 온다…주말 백화점, 코트·모피 최대 70% 할인 판매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주요 백화점은 이번 주말(24∼25일) 본격화된 추위에 겨울옷을 장만하려는 수요를 겨냥해 패딩과 코트 등 다양한 겨울옷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 롯데백화점 = 본점은 오는 27일까지 '여성패션 코트페어'와 '루치아노최 브랜드 위크' 행사를 연다.
루치아노최, 마담포라, 아이잗바바 등 6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여성 패딩과 코트를 40∼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루치아노 최의 롱코트를 38만원에, 크레송의 패딩을 7만9천원에, 아이잗바바의 패딩과 코트를 11만9천원에 판매한다.
잠실점에서는 이 기간 '리빙 페스티벌'을 연다.
에이스, 다우닝, 덴비, 박홍근 등 15개 브랜드가 참여하며, 가구 진열상품을 15∼20%, 덴비의 주방용품을 최대 60%, 홈 데코 소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에이스의 침대를 328만1천원에, 다우닝의 4인 소파를 390만원에, 소프라움의 차렵이불을 19만9천원에 판매한다.
롯데아울렛은 25일까지 전 점포에서 '블랙 슈퍼 위크'를 연다.
행사 기간 나이키와 아디다스의 전 상품을 기존 할인 가격에서 20% 추가 할인하고, 버버리, 프라다, 구찌 등 명품 브랜드를 최대 60%, 아웃도어 브랜드 상품을 최대 70% 할인 판매한다.

◇ 현대백화점 = 무역센터점은 25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여성 컨템포러리 아우터(겉옷) 특가전'을 연다.
행사에는 DKNY·클럽모나코·빈스 등 20여 개 브랜드의 겨울 아우터 이월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30∼60% 할인 판매한다.
신촌점은 지하 2층 대행사장에서 '성진모피 패밀리 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는 총 500억원 규모로, 올겨울 신상 모피를 50∼60% 할인 판매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길이가 110㎝ 이상인 '롱모피'와 '세이블(흑담비) 모피' 등 프리미엄 상품을 늘렸다.
대표 상품은 '나파블랙 후드 롱코트(520만원)', '블랙그라마 롱코트(520만원)', '세이블 롱코트(3천400만원)' 등이다.
판교점은 같은 기간 10층 문화홀에서 'K-퍼(Fur) 대전'을 연다.
행사에서는 진도모피·성진모피·근화모피·안나리사 등 10여 개 브랜드의 올겨울 신상 모피를 40∼50% 할인해 선보인다.



◇ 신세계백화점 = 강남점은 25일까지 이벤트홀에서 '에코 패션 페어'를 연다.
이 행사에서는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의류와 생활용품, 재활용을 통해 재탄생한 패션 상품, 동물 친화적인 에코 퍼 상품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는 자연에 가까운 면과 리넨 소재만을 사용해 제품을 만드는 '젠니클로젯', 비동물성 소재만을 사용하고 수익금 일부는 동물과 환경을 위한 캠페인에 환원하는 '비건타이어' 등 31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폐우산 소재를 사용해 카드지갑을 만드는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온라인몰인 신세계몰은 같은 기간 해외 직구족을 겨냥해 최대 4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시그니처 세븐데이즈'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SSG페이 결제 시 백화점 상품 22% 할인, 카테고리별 최대 3만원 할인쿠폰 제공, 앱 전용 15% 적립 쿠폰 제공 등의 혜택이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디다스 롱다운 재킷 17만3천774원, 블랙팀버데이 프리미엄 워커 13만7천11원, 에어레스트 초음파 가습기 5만9천900원, LG 트롬 건조기 153만7천828원 등이 있다.
gatsby@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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