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중국 4개 도시와 교류 추진

입력 2018-11-23 11:36  

구리시, 중국 4개 도시와 교류 추진
테크노밸리 조성 4차 산업 벤치마킹

(구리=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구리시는 테크노벨리 조성 사업의 벤치마킹을 위해 중국 4개 도시와 교류를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알리바바 본사가 있는 항저우(杭州)를 비롯해 상하이(上海), 칭다오(靑島), 선전(深천<土+川>) 등을 주목하고 있다.
구리시는 이들 4개 도시에서 4차 산업을 벤치마킹해 테크노밸리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구리시는 최근 코나 해외 담당부장을 중국 명예대사로 위촉했다.
중국인인 명예대사는 자국 내 외국계 기업에서 마케팅 업무를 담당했으며 현재는 국내에서 경영 컨설팅, 통번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구리시에서는 2019년까지 4개 도시와의 우호 교류를 위한 자문을 맡는다.
구리시는 남양주시와 함께 2024년 말 완공을 목표로 사노동과 퇴계원 29만㎡에 테크노밸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 1천710억원이 투입된다.
두 시는 이곳에 1천530개 첨단 기업이 입주, 1만3천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조7천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거둘 것으로 분석했다.


ky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