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페북, 모바일 앱 등 높은 점수 받아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 유성구는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에서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기업 등에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진행한 프로모션, 마케팅 효과 등을 평가해 A(65점 이상)등급을 받은 기관에 수여한다.
유성구는 종합점수 75.78점을 받아 공공부문(기초자치단체)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유성구는 그동안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블로그기자단을 운영하고, 모바일 앱 '유성이'를 활용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SNS를 활용한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을 확대해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것"이라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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