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한국농어촌공사의 원조로 지어진 베트남 국립가축질병진단센터의 신규 연구시설이 완공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23일 연구시설 준공식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검역본부는 연구시설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술 컨설팅과 질병 진단 교육을, 농어촌공사는 시설 건축 분야를 각각 맡았다.
준공식에는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관계자 외에도 풍 덕 띠엔 베트남 농업농촌개발부 차관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베트남은 동남아 국가 가운데 우리나라와의 수의 분야 협력이 가장 활발한 곳 가운데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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