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 러시아 정교회 대외관계 담당 위원장인 일라리온 대주교가 이끄는 러시아 정교회 대표단이 24일 평양에 도착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보도했다. 김지선 북한 조선정교위원회 위원장과 알렉산드르 마체고라 북한 주재 러시아 대사가 평양 순안공항에서 이들을 맞이했다.
▲ 김형준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지난 20일 겸임국인 타지키스탄의 에모말리 라흐몬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평양방송이 24일 밝혔다. 김 대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의 인사를 전달했으며, 라흐몬 대통령은 평화와 안전보장, 경제건설에서 큰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마철수 쿠바 주재 신임 북한대사가 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에게 신임장을 제정했다고 조선중앙방송이 24일 밝혔다.
최근 방북했던 디아스카넬 의장은 김정은 위원장에게 인사를 전해줄 것을 마 대사에게 부탁하고 "앞으로 조선(북한)과의 친선협조 관계를 모든 분야에서 더욱 확대 발전시키기 위해서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지난 23일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24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이들은 출발 전 평양국제축구학교를 참관하고 만경대를 방문했다.
▲ '석탄증산투쟁의 돌파구를 열기 위한 청년전위결사대' 조직모임이 20일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창지구 청년탄광연합기업소 송남청년탄광에서 진행됐다고 조선중앙TV가 24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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