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화재 오늘 2차 합동감식…국과수도 참여해 정밀조사
KT 서울 아현국사 통신구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밝히고자 관계기관이 25일 합동감식을 진행한다. 경찰, 소방, 한국전력 등 관계기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KT 아현국사 화재현장에서 전날에 이어 2차 합동감식에 돌입한다. 전날 1차 감식은 2차 감식에 앞서 현장을 육안으로 확인하고 전반적인 피해 상황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관계기관들은 지하 1층 통신구 약 79m가 화재로 소실된 사실을 확인했다.
전문보기: http://yna.kr/niRTcKpDAnr
■ 국회 과방위, KT 통신장애 피해 규모 등 현안 질의
국회는 26일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등 8개 상임위원회에서 전체회의나 소위원회를 열어 법안심사를 이어간다. 과방위는 이날 전체회의에서 정부로부터 KT 서울 아현지사 화재로 인한 통신장애에 대해 현안보고를 받고 피해 규모와 후속 처리, 재발 방지 방안 등에 대해 질의할 예정이다. 과방위는 또 양승동 KBS 사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보고서 채택의 건을 상정할 계획이지만, 자유한국당 등 야당의 반대가 거세 당일 채택은 불투명한 상황이다.
전문보기: http://yna.kr/9iRmcKFDAnU
■ 당정, 오늘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인하 발표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은 26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정 회의를 열고 영세 자영업자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카드수수료 개편방안을 논의한다. 이날 회의에는 당에서 홍영표 원내대표, 김태년 정책위의장, 강훈식 전략기획위원장 등이, 정부에서 최종구 금융위원장, 김용범 금융위 부위원장 등이 각각 참석한다. 당정은 회의 후 구체적인 수수료 인하 폭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전문보기: http://yna.kr/eiRhcKHDAnl
■ "미세먼지 조심하세요"…중서부·일부 남부 '나쁨'
월요일인 26일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큰 가운데 중서부 지역과 일부 남부 지역에서 미세먼지가 짙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이 대체로 맑고 제주는 오후 한때 5㎜ 미만의 약한 비가 오겠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전국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4.6도, 수원 1도, 춘천 2.1도 강릉 6.6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2.9도, 광주 3.5도, 제주 10.9도, 대구 -0.1도, 부산 6.9도, 울산 5.9도, 창원 4.7도 등이다.
전문보기: http://yna.kr/.7RfcKYDAoz
■ EU·영국, 브렉시트 탈퇴협상 공식 마무리…비준절차 착수
유럽연합(EU)과 영국은 25일 브뤼셀에서 EU 특별정상회의를 열고 영국의 EU 탈퇴조건을 주로 다룬 브렉시트 협상을 공식 마무리했다. 영국을 제외한 EU 27개 회원국 정상들은 이날 오전 9시 30분부터 도날트 투스크 EU 정상회의 상임의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영국의 EU 탈퇴조건을 주로 다룬 브렉시트 합의문과, 브렉시트 이후 양측의 무역·안보협력·환경 등 미래관계에 관한 윤곽을 담은 '미래관계 정치선언'을 공식 추인했다.
전문보기: http://yna.kr/9iRjcKFDAnr
■ 역대 최다 이의제기 결론은?…오늘 수능 정답 발표
역대 최다 이의제기를 낳은 '불수능' 논란의 결론은 과연 어떻게 나올까.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6일 오후 5시께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답을 확정·발표한다. 수험생에게는 다음달 5일 성적을 통보한다.
전문보기: http://yna.kr/viRqcKbDAns
■ 문의장-여야 원내대표, 오찬 회동…예산·법안심사 논의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3당 교섭단체 원내대표들은 26일 오찬 회동을 하고 국회 현안을 논의한다. 문 의장과 더불어민주당 홍영표·자유한국당 김성태·바른미래당 권은희 정책위의장은 이날 정오 서울 시내 한 식당에서 만나 내년도 예산심사, 민생 법안 처리 문제 등을 놓고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는 지방 일정 때문에 참석하기 어려워 권 정책위의장에게 참석을 위임했다.
전문보기: http://yna.kr/eiRQcK0DAn_
■ 美전문가 "내년은 김정은에게 훨씬 좋은 해 될것…美, 빅딜해야"
미국 싱크탱크 '국가이익센터'의 해리 카지아니스 국방연구국장은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종전선언과 북한이 약속한 비핵화 조치를 맞바꾸는 방식의 '빅딜'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카지아니스 국장은 의회전문매체 더힐에 기고한 '2019년은 북한의 해가 되어가고 있다'는 글에서 "트럼프 행정부가 앞으로 몇 주 동안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북한이 핵전쟁의 위협으로 되돌아갈지, 아니면 본격적인 데탕트(긴장완화)로 갈지가 결정될 것"이라고 진단하고 "북한이 여러 차례 암시한 비핵화의 극적인 제스처와 한국전쟁 종전을 서로 교환할 것"을 트럼프 정부에 제안했다.
전문보기: http://yna.kr/Y7R7cKYDAoh
■ 식약처, '아이코스 정보공개' 소송에 뿔났다…본격 맞대응
필립모리스가 아이코스 등 궐련형 전자담배의 유해성 분석정보를 공개하라며 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법적 맞대응에 나섰다. 26일 식약처에 따르면 법무법인 동인을 법률대리인으로 선정해 필립모리스의 정보공개 소송에 본격적인 대응을 시작했다. 식약처는 재판절차에 따라 먼저 지난 17일 서울행정법원에 필립모리스 소송에 대한 의견서를 냈다.
전문보기: http://yna.kr/ZBRxcKRDAmc
■ 10년 공공임대 분양전환 포기시 LH가 매입, 임대기간 연장 추진
최근 10년 공공임대의 분양전환 가격을 놓고 갈등이 일고 있는 가운데, 임차인이 우선 분양을 포기할 경우 LH가 해당 주택을 건설사로부터 대신 매입해 거주중인 임차인에게 다시 임대해주는 임대기간 연장방안이 추진된다. 분양전환을 받는 임차인에게는 주택도시기금에서 저리의 대출을 제공하는 방안도 논의되고 있다. 26일 부동산 업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다음달 이와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지원방안을 내놓을 예정이다.
전문보기: http://yna.kr/jiRScKJDAnJ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