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 = 롯데자산개발과 롯데액셀러레이터가 공유오피스 사업 확대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협력한다.
롯데자산개발 이광영 대표이사와 롯데액셀러레이터 이진성 대표이사는 26일 서울 중구 시그니처타워에서 '성공적인 공유오피스 사업과 스타트업 육성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번 MOU는 롯데자산개발의 공유오피스 사업인 '워크플렉스'(Workflex)와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스타트업 지원사업 간 시너지 효과를 만들기 위해 체결됐다.
롯데자산개발은 내년 1월 자사 공유오피스 1호점인 '워크플렉스 역삼점'을 서울 강남구 강남N타워에 열 계획이다.
이광영 대표이사는 "워크플렉스에서 롯데액셀러레이터의 많은 스타트업 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롯데자산개발의 하드웨어와 롯데액셀러레이터의 소프트웨어가 융합해 한 차원 높아진 공유오피스 모델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