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합뉴스) 공항철도는 한류스타 황치열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26일 밝혔다.
황치열은 앞으로 공항철도의 각종 홍보 매체에 모델로 참여하고, 공항철도와 함께 이용객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황치열은 2016년 중국판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고, 중국 등 아시아 지역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황치열은 20일에는 디지털 싱글 '그대가 내 안에 박혔다'를 발표하고, 다음 달 말에는 단독 콘서트 '야누스 JANUS'를 펼칠 예정이다.
황치열은 "한국의 최고 수준의 교통인프라 공항철도를 국내외 이용객에게 널리 알리고 대중교통을 활성화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김현태 현경사회복지회 회장, 모교 인하대에 3억원 쾌척
(인천=연합뉴스) 인하대학교는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김현태(81) 현경사회복지회 회장이 학교발전기금으로 3억원을 쾌척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회장은 발전기금을 전달하면서 "어렵게 공부하는 학생들이 없도록 좋은 곳에 써 달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지난해 학교발전기금으로 1억원을 전달했고, 지난 2007년에는 20억원을 기부하는 등 모교에 총 30억원을 내놨다.
그는 모교뿐만 아니라 30여년 간 사회 곳곳에서 기부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교육부로부터 국민교육발전유공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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