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SK행복나눔재단은 외식 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인 'SK 뉴스쿨'을 통해 추가로 28명의 외식 전문가를 배출했다고 28일 밝혔다.
SK 뉴스쿨은 외식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성장과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SK행복나눔재단과 행복에프앤씨재단이 함께 운영하는 1년 과정의 프로그램으로, 올해 10주년을 맞았다.
28일 서울 동빙고동 사옥에서 열린 2018년 SK뉴스쿨 졸업식에서 조리학과 20명, 서비스학과 8명 등 총 28명이 졸업장을 받았다. 지난 10년간 배출한 총 졸업생은 310명이다.
올해 졸업생 중 다수는 '미쉐린(미슐랭) 가이드 서울 2019'에 선정된 무오키, 진진, 테이블포포, 품서울과 '2018 아시아 베스트 레스토랑 50'에 선정된 톡톡 등 유명 레스토랑에 취업하는 데 성공했다.
SK 뉴스쿨은 다음 달 1일부터 16일까지 2019년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전문 셰프를 꿈꾸는 조리학과 20명과 서비스 전문가를 꿈꾸는 서비스학과 20명을 포함해 총 40명이며, 지원방법과 지원서는 SK 뉴스쿨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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