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삼성카드[029780]는 애경산업[018250]과 반려동물 관련 공동사업을 위한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양사는 반려동물 관련 제품 개발과 올바른 반려문화 형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 등 다양한 사업을 함께 벌이기로 했다.
또 삼성카드의 반려동물 커뮤니티 서비스 '아지냥이'와 애경산업의 펫 케어 브랜드 '휘슬'을 활용해 공동사업도 한다.
삼성카드의 '아지냥이'는 반려동물과 반려인들을 위한 전문성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는 커뮤니티 서비스다. 수의사 1대1 무료 상담, 상담 챗봇, 반려동물 전용 음악 등을 담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행복한 동행을 추구하는 아지냥이와 반려동물의 본성을 가장 먼저 생각하는 휘슬의 브랜드 철학이 잘 맞아 협업하게 됐다"라며 "반려인 천만 시대에 필요한 올바른 반려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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