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다음 달 14일까지 대구 대곡2지구 행복주택 입주자를 추가 모집한다.
전용면적 21㎡∼36㎡ 408가구를 지어 분양하고 남은 물량을 공급한다. 입주예정 시기는 내년 3월이다.
신혼부부(혼인합산 기간 7년 이내), 고령자(만65세 이하·대구 거주), 주거급여수급자(대구 거주)가 신청할 수 있다.
보증금 1천5백12만∼3천3백88만원, 월세 8만1천∼18만3천원 등 주변 전세 시세보다 저렴한 편이라고 LH 관계자는 설명했다.
LH는 보증금을 더 내고 연 6% 이율로 월세(100만원당 월 5천원)를 낮추거나 보증금을 덜 내고 연 4% 이율로 월세(100만원당 월 3천330원)를 높이는 임대보증금 전환제도를 운용한다.
LH 홈페이지(https://apply.lh.or.kr)입주자 모집 공고문이나 LH 콜센터(☎1600-1004) 문의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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