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지인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8년 9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시상식을 열었다.
최우수상은 제주 비양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해녀 마을 이야기를 제주어로 제작한 KBS제주 1TV의 드라마 '어멍의 바당'이 받았다.
SBS[034120]-TV '그것이 알고 싶다 - 화태(樺太)에서 온 편지 - 국가는 왜 날 버렸나?', KBS-2TV '추석특집극 <옥란면옥>', KBS포항-1R '추석특집 <구룡포 시가 되다> 2부작', JTBC '서울 평양, 두 도시 이야기', 전주MBC '신개념 판소리 합숙소 <산소리>' 3부작이 부문별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은 방송제작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1991년부터 운영되는 시상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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