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다음달 1일부터 서울 청량리를 오가는 직행 좌석형 광역버스 4개 노선을 신설하거나 증차한다고 28일 밝혔다.
'1330-3번' 노선이 재신설돼 하루 3회 운행된다. 기점은 기존 가평터미널에서 북면 목동으로 연장했다.
이 노선은 2014년 운송수지 적자 등을 이유로 폐지됐으나 환승 불편 등 민원이 끊이지 않자 '1330-2번' 노선을 분할해 다시 운행하기로 했다.
현리에서 출발하는 '1330-4번' 노선은 운행횟수가 하루 24회에서 26회로, 유명산에서 출발하는 '8005번' 노선은 4회에서 5회로 각각 증차 된다.
이들 노선의 운행시간표는 가평군청 홈페이지(www.gp.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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